[이음라이프 | 복지현장 르포]
장애인과 어르신, 그리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. 그 중심에서 묵묵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기관이 있다. 바로 ‘(주)수호천사’이다.
수호천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단순한 신체지원에 그치지 않고, 이용자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교류와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루어진다.
한 이용자는 “활동지원사 선생님 덕분에 하루하루가 안정적이고 즐거워졌다”며 “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에 큰 힘을 얻고 있다”고 말했다.
또한, 방문요양 서비스를 통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. 요양보호사들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신체활동 지원은 물론, 말벗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.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함께 덜어내며,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.
이 외에도 수호천사회사는 ● 취약계층 돌봄 지원 ● 복지사각지대 발굴 ● 긴급지원 연계 ● 누구나돌봄 ● 병원동행서비스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.
기관 관계자는 “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믿음으로, 현장 중심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복지를 전하겠다”고 전했다.
‘수호천사회사’는 이름 그대로 우리 사회의 수호천사가 되어,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실현을 위해 오늘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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